배우 김서라, 열음ENT에 새 둥지…김성령·정웅인 등과 한솥밥
2017-04-05 08:4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서라가 열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서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서라는 오랜 기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다.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의 연기파 배우인만큼 당사와 함께 풀어 갈 이야기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김서라의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서라는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왕과 비’, ‘국희’, ‘공주의 남자’, ‘빅’, ‘루비반지’, ‘가족끼리 왜이래’, ‘최고의 연인’, ‘여자의 비밀’, 영화 독재소공화국’, ‘두 여자 이야기’, ‘미나문방구’, ‘널 기다리며’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펼치는 출중한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김성령, 이태란, 박효주, 윤주희,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정웅인, 김형범, 민우혁, 도지한, 이민호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