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발…테러로 추정 "최소 10명 사망" 2017-04-03 21:3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 객차 안에서 3일(현지시간) 폭발이 일어나 최소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가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이날 폭발이 테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프란치스코 교황 "러시아 테러, 하느님에게 도전한 비열한 공격" 러시아 지하철 자폭 테러 용의자는 키르기스스탄 출신 22세 남성 푸틴 정권 흔들기? IS 세력 과시? 러시아 지하철 테러에 난감해진 푸틴 EU, 미사일 퍼부은 러시아 '테러지원국' 지정 [유럽증시] 러시아 테러 충격 극복하고 소폭 상승 마감 dreamer@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