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지역주택조합의 대표주자인 서희건설이 (가칭) 보령 대천동 지역주택조합과 손을 잡고 451세대를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가 충남 보령시 대천동 531-1번지 일원에 (가칭) 보령 대천동 지역주택조합과 총 451세대 공급분에 대한 시공참여 MOU를 체결했다.

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는 전국에 지역주택조합 약 60여 사업지에서 시공참여를 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선두 주자로 호평 받고 있다.

보령대천동 지역주택조합 서희스타힐스가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총 451세대로 공급면적 ▲59㎡(A.B.C타입) 299세대 ▲74㎡ 77세대 ▲84㎡ 75세대 등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이다.

보령대천동 지역주택조합(서희스타힐스)의 1차 조합분은 451세대중 226세대만 분양을 하는데 사전 지정호수로 조합원 모집 약 65%에 도달했다.

이번 1차 조합원 분양가로는 59㎡(A타입) 12층 기준 1억5000만 원대 (평당 650만 원대)로 최근 공급한 보령시 명천지구 G건설사의 평당 750만 원대 보다 약 100만 원정도 저렴하게 분양 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조합분 공급 후 일반분양으로 전환할 예정이고 분양가는 평당 타 건설사 처럼 700만  원대 중반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급되는 보령대천동 지역주택조합(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장점은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 대비 최소 14~15%정도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아파트의 경우 시행사나 건설사가 전체 사업비를 충당할 수 없어 금융권에서 차입을 해서 사업을 하다 보니 금융이자 및 제반 운영비와 또 기업으로서 마진 등을 반영해 분양가를 책정하지만 조합아파트는 각 조합원들이 분양대금을 공동 출자해 사업을 진행함으로 그만큼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대천동 소재 A부동산 관계자는 “사실 죽정동 대우자판 이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토지확보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실패를 해서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정말 불안한 심리만 해소 된다면 무엇 때문에 비싼 일반 아파트를 분양 받겠나”라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조금이라도 싸게 분양 받아 시세차익을 볼 수가 있는 여건이 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보령대천동 지역주택조합은 정확하게 사업지의 토지가 100% 확보 돼 있다. 그 안전장치로는 이 사업에 대한 불신임 시 계약금 반환청구를 할 수 있는 ‘안심보장증서’를 계약서와 함께 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양에 관한 법률에 의거 분양대금의 제3자 관리사로 ‘아시아신탁사’에서 분양대금을 관리하고 있어서 정상적 시행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희스타힐스는 총 5개동으로 정남향을 기본으로 배치를 했고 각 동의 위치에 따라 바다와 산 그리고 평지의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명천택지지구는 평지로서 다른 블록에 건물이 들어설 경우 조망권 간섭을 받지만 이 곳은 임야를 개발해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에 확트인 조망권이 강점이다.

각 동별 테마가 있는 공원이 있고, 지하 1~2층까지 주차장으로 주차공간은 세대당 1.5대의 넉넉하게 계획했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휘트니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있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유치원과 근린생활시설이 있어 단지 안에서 원스톱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 교육입지로는 반경 500m내에 대관초, 대천초, 대천여중, 대천여고, 대천고가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대천역, 종합터미널이 차량이용 5분내에 접근 가능하다.

보령대천동 지역주택조합(서희스타힐스) 조합원 가입 특혜로 중도금 60%(무이자지원), 미등기전매, 신규 계약 시 선착순 50명 55인치 TV 증정, 설립인가 후 기 계약한 조합원들에게 공개추첨을 통해 1등 GM 말리부 승용차 1대, 2등 독일산 냉장고 1대, 3등 삼성 62인치 TV 1대 축하 경품도 준비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보령시 공촌동 341-3번지 1층 (구 웨딩의 전당) 이마트 건너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