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웹툰창작체험관 운영기관 선정
2017-04-01 12:59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지역형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울산 동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의 지역형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해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센터 내 웹툰창작체험관 '투니드림 스튜디오(TOONIDREAM studio)'를 조성했다.
올해는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웹툰제작교실, 웹툰진로교실, 웹툰동아리, 웹툰전시회 등 5개 영역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웹툰창작체험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7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을 마련한다. 수상자에겐 상금 및 2018년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