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38개 공동주택에 유지보수비 지원
2017-04-01 12:51
울산 동구는 지난달 30일 2층 상황실에서 지역 38개 공동주택에 총 4억9800만원의 공용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울산 동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구청에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38개 공동주택에 4억98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공동주택 지원사업 접수 창구엔 59개 공동주택에서 총 8억1900만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신청서가 들어왔다.
동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는 '울산시 동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근거해 공동주택에서 신청한 지원사업에 대해 단지의 노후화, 시급성, 우선지원사업 반영, 소규모 사업 등을 고려,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