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15주년 특집 시청률 하락…걸스데이·세정·소미 출연에도 휘청

2017-03-31 07:27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이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3월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시청률 5.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5.9%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투게더’ 15주년을 기념하는 쟁반노래방 특집이 그려졌다. 걸스데이 혜리·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JYP 전소미 등 걸그룹 대표 5인이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2%를 기록했으며, JTBC '썰전'은 7.204%(유료방송가구기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