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와이프, 최근 둘째 유산…누리꾼들 "힘내시길" 응원 봇물
2017-03-30 00:03
개그맨 박명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 아이를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말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나이 47세애 둘째를 가졌다”며 “임신한 와이프가 아파서 누워있다. 너무 미안하다”며 고백하며 아내를 향한 진심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유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명수의 SNS 댓글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댓글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같은해 8월 딸 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