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0일부터 봄 의류 150여 종 할인 판매

2017-03-29 16:10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홈플러스 의류 브랜드 F2F는 30일부터 봄 의류 15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성복은 맨투맨 티셔츠류가 1만5900원, 허리에 밴드가 있어 입기 편안한 컴포트치노 팬츠와 조거 팬츠 각각 1만5900원, 데님 셔츠류는 1만9900원에 판매된다.

여성복의 경우 니트 가디건을 1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베이직롱티는 7900원, 스트레치 스커트와 스판 팬츠는 각각 1만2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포츠 의류로 남성복은 피케소재의 폴로티셔츠가 9900원, 실내외 운동복으로 착용하기 간편한 여성복 요가 웨어는 1만2900원, 아동 스포츠웨어는 9900원부터 선보인다.

이 밖에도 겨울왕국, 어벤저스 등 캐릭터 상하세트도 9900원부터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이너웨어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봄 신상품 최대 30% 할인은 물론, 성인 또는 아동 이너웨어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외출복은 물론 운동복, 간절기 의류 등을 시즌에 맞게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 인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