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 돋우는 해외 미식 여행지 BEST 3
2017-03-30 00:03
내일투어, 봄 특가 기획전 진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따스한 햇살과 꽃내음이 반갑지만 나른함과 식욕 감퇴도 동반하는 봄이다.
이런 나른한 봄날에 생기를 불어줄 두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여행과 맛있는 음식일 것이다.
개별자유여행전문 내일투어가 봄을 맞아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미식 여행 도시, 세 곳을 추천한다.
중국 산둥성 남부에 위치한 청도는 우리나라에서 약 1시간 30분정도면 닿는 근거리에 위치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항구도시인 이곳은 칭다오 맥주의 역사와 제조법을 보고 시음까지 가능한 맥주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청도 2박 3일 금까기 18만9000원부터.
◆사누키 우동의 고장…일본 다카마쓰
다카마쓰는 일본 3대 우동인 사누키 우동의 발상지다. 카가와현은 일본 영화 우동의 촬영지로, 지역주민의 우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르다. 실제로 카가와현의 명칭을 우동현으로 바꾸려 했을 정도라니 그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큰 지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카가와현은 우동버스 투어와 우동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우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카노 우동학교에서 우동 장인과 같이 면을 만들고 직접 우동을 끓여 탱탱한 면발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다카마쓰 우동&나오시마 금까기 29만9000원부터다.
◆선물로도 제격…마카오의 육포
마카오는 유네스코에 등재한 문화유산만 무려 30여개나 될 정도로 볼거리가 많고 먹을 거리도 풍부해 미식여행을 떠나기에도 딱 좋다.
특히 세나도 광장에서 바울 성당으로 이어지는 양쪽 골목에서 줄줄이 늘어선 육포거리는 추천할 만한명소다. 명
마카오 명물로 꼽히는 간식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매우 많다.
이 거리에서는 다양한 양념의 육포를 맛 볼 수 있어 시식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 선물할 수 있게 개별 포장된 제품도 많다.
마카오 금까기 26만9000원부터.
한편 내일투어는 봄을 맞아 3~4월 출발 예약 고객에게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고 최대 10만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면세점 할인쿠폰 ▲환율우대쿠폰 ▲현지투어, 입장권, 교통편 할인 ▲1억원 여행자 보험 가입 ▲네임택&여권커버 ▲여행정보 가이드북도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