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강혜정 위촉

2017-03-29 13:45
강혜정,"인천출신 배우로서 인천경찰의 활약상을 적극 홍보하겠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29일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출신 배우 강혜정씨를 명예경찰 경사로 임명하고 인천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강혜정씨는 ‘안전한도시, 인천’과 범죄예방홍보를 위해 인천경찰청에서 제작한 『생명선·생명띠』캠페인 영상과 빈집털이·보이스피싱 예방법·올바른 112신고요령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음원 제작에 무료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인천경찰청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강혜정 위촉[사진=인천지방경찰청]


위촉식에서 박경민 인천경찰청장은 “배우 강혜정씨는 인천출신으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고, 화목한 가족을 이룬 모범 배우로서 앞으로 안전한 인천과 범죄예방 홍보에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강혜정씨는“명예경찰로 임명된 만큼, 인천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인천경찰 활동 등 주요 치안시책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배우 강혜정, 아나운서 한상헌 등 방송인들이 참여 하여 제작한 홍보 영상과 음원을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등에 송출하여 ‘안전한 도시 인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