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간참여 도시녹화사업 철쭉 1000주 식재

2017-03-29 11:08

[사진=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8일 2017년도 민간참여 도시녹화 운동의 일환으로 철쭉공원과 전철 4호선 수리산역 앞 공한지 등에 철쭉(자산홍) 1,000주를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철쭉식재 행사』는 군포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에서 기금 220만원을 부담해 철쭉나무 자산홍을 구입했고, 주민자치위원회 주도하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1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 추진한 도시녹화사업이다.

홍유진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협약서 체결 등을 통해 군포시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청결 유지 및 분기별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토록 하고, 시내 주요 가로변, 전철역 앞 공한지 등은 민간이 주관하고 참여하는 도시녹화 사업(철쭉식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