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암동 벌말천(소하천) 개수공사 사업 시행
2017-03-28 13: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우기 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60억원(국비20억)을 들여 수암동 벌말천(소하천) 개수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수암동에서 장하동까지 총 연장 1,349m 중 정비가 시급한 848m를 우선 정비하되, 지난해 3월부터 토지 보상 등을 추진해 올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개수공사는 제방 보호를 위해 호안에 자연석을 쌓아 개수작업을 하고, 소규모교량 2개소와 징검다리·여울 등을 설치해 침수피해는 물론 안산천 수질개선과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