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 노조와 함께 배수지 정화활동 실시
2017-03-28 08:05
인통노 노조와 함께 배수지 환경정화 및 미추홀참물 홍보활동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5일에 인천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통노)과 함께 문학배수지 주변 문학산 및 승학체육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수돗물이 일정한 수압을 유지하면서 각 수용가에 공급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로 수용가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이 항상 청결해야 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인통노 노조원 30여명과 함께 문학배수지 주변 문학산과 승학체육공원의 환경정화 활동 및 미추홀참물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두팔을 걷어부쳤다.
인천상수도본부, 노조와 함께 배수지 정화활동 실시[사진=인천상수도본부]
김복기 본부장은 “인천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배수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통노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