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e나라도움카드' 발급 5000좌 돌파
2017-03-27 09:5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카드는 국고보조금 결제전용카드인 'e나라도움카드' 발급실적이 금융기관 최초로 5000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e나라도움카드는 기획재정부가 보조금지원 및 관리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지난 1월 2일 구축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과 연계된 국고보조금 결제전용카드다. 현재 NH농협카드가 전체 카드 발급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발급대상은 국고보조금을 수령하는 단체 및 기업이며, 모든 회원에게 연회비·재발급수수료·SMS서비스 사용료가 면제된다. 클린카드 기능이 적용돼 보조금의 사용처로 부적절한 유흥·사행·레저·미용업종 등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