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스퀘어 광양점, 매주말 프리마켓 개최

2017-03-26 13:46
지역 소상공인, 청년, 시민들과 재미와 어울림의 장 마련

LF스퀘어 광양점 프리마켓 포스터[사진=LF스퀘어 광양점]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LF스퀘어 전남 광양점은 매주 토·일요일 'LF프리마켓(보물창고)'을 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시민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공방(목공예, 가죽공예품 등), 리빙소품, 헌옷, 헌책 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품목을 보는 재미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역 유명 버스킹 공연단의 공연과 어린이 인형극 등 디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의류, 영화관람권,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 '추억의 보물찾기 게임'도 진행해 흥미를 더한다. 

LF퀘어 관계자는 "프리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준비한 프리마켓과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