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
2017-03-25 18:1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정규리그 1위는 전신인 SBS시절까지 포함해 20년만에 처음이다.
안양KGC는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SK나이츠를 상대로 81-64로 승리했다.
안양KGC는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2위 고양오리온과 전주KCC의 경기에서 전주KCC가 승리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이날 우승 축하 행사는 김영기 KBL총재의 우승 트로피 전달, 이 시장의 축하 꽃다발 전달 및 선수단 기념 세레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