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삼양홀딩스, 김윤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2017-03-24 13:15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삼양홀딩스는 24일 서울 연지동 소재 본사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윤 회장과 김량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1953년생인 김윤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1979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미국 MIIS(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MBA를 취득했다. 이후 1985년 삼양사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 대표이사 회장을 거쳐 2011년부터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또 김량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1955년생으로 1978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경방 대표이사 사장,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영업수익 1022억원, 세전이익 472억원을 기록한 삼양홀딩스는 올해 경영목표를 영업수익 1531억원, 세전이익 1064억원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