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환경관리소 무사고 무재해 300일 달성

2017-03-23 20:53

[사진제공=군포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이 23일 「군포환경관리소 무사고·무재해 3,000일」기록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포환경관리소는 2009년 1월 1일 무사고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2017년 3월 20일까지 무사고·무재해 3,000일을 달성했다.

환경관리소에서는 그동안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각종 법적·안전검사 등 160여건을 수행했으며, 매년 위험성 평가를 실시,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및 훈련 실시로 직원들의 위기대처 능력도 제고해왔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을 인증 받아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정립했고,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안전에 대한 기술 자문을 주기적으로 받아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종합·체계적인 산업안전 체계를 구축해 왔다.

임명진 이사장은 3000일 무사고를 이루어낸 환경관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방심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