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2017-03-23 10:19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군 재정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나서
▲서천군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2017년도「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군 재정에 대한 알권리 충족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주민제안 공모절차 및 방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난 21일 서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3월에서 4월은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5월에서 6월은 문화학당 참여자 및 군 주관 교육과 연계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정착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군은 2015년에는 13개 읍면 이장단을 중심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여성사회교실 참여자 및 농업대학원 학생 등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