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2017-03-22 16:10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IP-R&D 수립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협력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키 위해서다.
양 기관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협력 ▲특허 관점의 핵심산업 분야 기술트랜드 분석을 통한 유망기술 발굴 및 R&D 전략수립 협력 ▲IP-R&D 사업의 공동 기획·추진 등 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및 사업화지원 협력 ▲주요사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인력 및 기술·산업 정보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R&D 창출, R&D 활용 등 고도의 지식재산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식재산 연계(IP-R&D) 사업을 통해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 전남 중소기업이 개발 또는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R&D 연계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