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3일 ‘서울국제소싱페어’ 개막···YOLO 신상품 대거 출시
2017-03-22 10:06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코엑스와 한국판촉물제조협회(KGI),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ICEM)이 주최하는 ‘제27회 서울 국제소싱페어(SIPREMIUM)’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의 판촉·선물용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소싱페어는 매년 700여개 브랜드와 4000개가 넘는 신제품이 전시되는 행사다. 금년에는 약 550개 기업 6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2만여 명 이상 바이어의 방문이 예상된다.
올해 판촉·선물 시장은 최근 소비자의 성향을 나타낸 ‘단 한 번의 인생, 지금의 행복을 즐기자’는 뜻의 YOLO(You Only Live Once의 약자) 트렌드에 발맞춘 신상품을 대거 출시한다.
더불어 중소기업 유통망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 벤처 상품에 대해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단체관을 운영하며 60여개의 브랜드의 출시를 지원한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유통망 MD 구매상담회, 대형유통망 입점설명회 등의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참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유통망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