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입힌 치킨? 비비큐 코코넛치킨 새로 선봬

2017-03-21 16:52
코코넛치킨, 소스·파인애플과 함께 제공… 가격은 2만1000원

[사진= 비비큐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비비큐(BBQ)가 20일 순살 치킨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열대과일 코코넛 플레이크와 함께 튀긴 ‘꼬꼬넛 치킨’ 을 출시했다.

윤경주 BBQ 사장은 “비비큐는 2017년 2분기를 맞아 귀한 속안심에 코코넛 플레이크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의 눈과 귀가 즐거운 꼬꼬넛 치킨을 출시했다” 며 “순살이기 때문에 어린이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코코넛은 칼륨,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이 풍부해 체내 수분을 유지하고 보충해주며, 사이토카인과 라우르산 등 항산화제가 함유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비비큐는 ‘치킨이 새 옷을 입었대’, ‘코코넛이 치킨을 낳았대’ 라는 카피의 프리런칭 영상을 공개해 SNS 상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열대 휴양지에서 꼬꼬넛 치킨을 먹고 있는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의 방탄소년단의 TV CF 가 함께 온에어 됐다.

꼬꼬넛치킨 주문 시 열대의 풍미를 살려주는 꼬꼬마요 소스 및 이국적인 맛을 더해주는 꼬꼬커리 소스, 파인애플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