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윤식당' 정유미 "'설거지 하면서 힘든 마음 풀었다"
2017-03-22 00:04
'윤식당' 정유미 [사진=CJ E&M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윤식당’ 촬영 중 힘든 점을 언급했다.
정유미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어려운 점은 보시기에 제가 힘들어 보였을 수도 싶겠지만, 그때 ‘아 힘들어’ 이런 생각 한 적은 없다”며 “설거지를 하다보면 다시 괜찮아 진다. 약간 힘든 마음이”라며 웃었다.
이어 “언제는 (이)서진 씨와 정유미 씨와 시장을 항상 보는데, 서진 씨가 제게 쉬라고 하더라. 둘이 같이 보겠다고. 이 친구가 3일 째 되는 날 유미는 안 나가고 있더라. 그래서 ‘왜 안 나갔냐’고 했더니 ‘피곤해서 오빠보고 좀 하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유미는 “많이 힘들진 않았다. 다 처음이시겠지만, 아무래도 선생님들 계시니까 긴장을 했나보더라. 10일 동안 생활하다보니 밸런스를 맞춰야겠더라. 하던대로만 하면 나중에 힘들 것 같아서 하루 안 따라 나갔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