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대책 추진
2017-03-17 14:0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주택화재 예방 강화로 인명・재산피해 저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과천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244건 중 주택화재는 55건으로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 6명이 모두 주택화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오년 서장은 "올 연말까지 관내 일반주택에 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40%까지 올려 주택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면서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 달성이 어려움으로 사회적공헌기업, 시민단체의 기초소방시설 기증과 주택화재 인명피해 최소 안전장치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