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현 건양의대 교수, ‘제8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

2017-03-17 11:51

[사진=동화약품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강지현 건양의대 평생건강증진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이 ‘제8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광열 의학상은 한국의학학술지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 10년간 국내 발간되는 의학계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강지현 교수가 논문 최우수 저자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