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프랑스 파리 사무소서 우편물 폭발, 1명 다쳐
2017-03-16 22:13
국제통화기금(IMF) 프랑스 파리 사무소에 도작한 우편물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IMF 파리 사무소에서 폭발물이 담긴 우편물이 터지면서 근처에 있던 직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파리 경찰은 폭발사고 직후 건물 내 모든 인원을 밖으로 내보내고 군대와 경찰을 현장에 투입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사건 배후를 찾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당국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