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결혼' 정다은, 솔직한 2세 계획 "제가 노산이라…"

2017-03-17 00:00

[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우종과 결혼하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솔직한 2세 계획을 밝혔다.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정다은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알고보니 제가 지금 노산의 나이에 포함돼 있더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2명 정도 낳고 싶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조우종 정다은은 연인으로 발전해 5년간 사랑을 키웠다.

갑작스러운 열애설 보도후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조우종 정다은은 곧이어 결혼 계획을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16일 오후 6시 30분 두 사람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족과 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신혼여행은 스케줄상 이유로 내달로 계획돼있으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