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홍상수 감독 "'밤의 해변'과 전작들의 차이? 김민희"

2017-03-16 08:47

배우 김민희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홍상수 감독이 전작들과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3월 1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제작 ㈜영화제작 전원사·배급 ㈜콘텐츠판다) 언론시사회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박예주가 참석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감독(문성근 분)과 사랑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날 홍상수 감독은 앞선 작품들과 차별성을 묻자 “만드는 방식이나 자세는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시작할 때 중요한 건 늘 어떤 배우와 하느냐다. 공간도 꽤 중요하다. 그래서 독일에서 촬영을 한 것이다. 김민희 씨, 서영화 씨와 처음 영화 시작할 때 두 분과 만나서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있을까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기서부터 영화가 조금씩 만들어진 것 같다. 영화는 만들어놨으니까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고 차츰차츰 이 영화에 대해 알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경쟁부문(Competition)에 초청 되어 배우 김민희가 여우주연상(Silver Bear for Best Actress)을 수상한 바 있다. 3월 23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