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2017-03-15 23:1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인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해피시니어 두근두근 미술교실’과 ‘으라차차 신나는 힐링 건강교실’을 운정, 금촌, 문산에서 진행한다.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1회, 총 16회 운영된다.

건강교실은 어르신 활력운동 스트레칭을 실시해 신체적 기능약화를 예방하고 평행성과 보행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미술교실은 미술심리강사 5명이 참여해 인생밝히기 스탠드, 도예토 화분만들기, 물고기가족협동화 등 작업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문인력 7명이 관내 취약계층 3천28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문제를 체크한다.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1,972명에 대해서는 건강위험군과 질환군으로 나눠 기초건강검사, 낙상 및 치매예방, 계절별 건강관리 등 대상자 맞춤별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