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봄철 '셀프 차량점검 용품' 한 자리에

2017-03-15 15:47

[사진= 쿠팡]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쿠팡이 차량 관리가 필요한 봄철을 맞아 차량점검 용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셀프 차량점검 용품을 와이퍼·워셔액, 오일·첨가제, 방향·탈취·필터, 세정·복원·광택, 자동차 램프, 기타점검용품 등 6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찾기 쉽도록 구성했다.

겨울 동안 눈길을 달린 자동차는 차체와 하부에 묻은 염화칼슘 등 각종 오염물질이 부식을 일으킬 수 있어 깨끗한 세차가 필요하다. 특히 오염물질이 직접 닿는 휠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쿠팡에서 ‘소낙스 휠 크리너 세정제'를 9000원대에 판매한다.

차량에 생긴 흠집을 제거해주는 ‘불스원 퍼스트클래스 흠집제거&광택복원’은 쿠팡가 9000원대다.

겨우 내 눈과 얼음을 닦느라 손상된 와이퍼도 교체를 위해 온라서만 구입할 수 있는 불스원 ‘레인OK 발수와이퍼’도 준비했다.

겨울 동안 자주 사용한 히터 점검을 위해서는 ‘한일 울트라 활성탄 에어컨 히터 필터'를, 봄철 자동차 실내 공기를 위한 ‘허브타임 차량용 방향제 레드프룻'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불스원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첨가형', ‘파보니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 ‘모비스 할로겐 램프’ 등 다양한 차량관리 용품이 나와 있다.

윤혜영 쿠팡 홈&키친 그룹장은 “새봄을 맞아 집안 대청소를 하듯 자동차도 겨울 동안 한파와 눈, 제설제 등으로 녹이 슬거나 더러워진 묵은 때를 벗겨줘야 한다”며 “쿠팡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소중한 내차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