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블랙뮤직 여성 솔로 뮤지션 아이디(Eyedi)가 광고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인형미모’를 뽐냈다.

다음달 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연습생-연예 커뮤니티 ‘연습생닷컴’은 15일 모델로 발탁된 가수 아이디의 광고 촬영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연습생을 꿈꾸는 소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에서 아이디는 연습생을 꿈꾸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녹음실, 연습실, 한강 등에서 촬영에 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비니아 백팩과 캐주얼한 의상을 통해 10대 소녀로 분한 아이디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아이디가 연습실과 녹음실에서 열정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감각적인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 광고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연습생닷컴 관계자는 “첫 광고 촬영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이디가 훌륭하게 콘셉트를 소화해줘 수월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섬세한 표정 연기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연기 경험이 없는 아이디가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지만 단 한번의 NG 없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이어진 강행군 촬영이었음에도 아이디는 시종일관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했다”며 “프로페셔널한 아이디의 다채로운 연기를 볼 수 있는 연습생닷컴의 광고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아이디가 모델로 활동하는 연습생닷컴은 현재 베타 버전을 운영 중이다. 4월 1일 정식 오픈과 함께 서울 중심지 전광판 및 온라인을 통해 아이디의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