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5’ 결승전 19일 개최

2017-03-15 14:34


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PS(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가 오는 19일 대표 e스포츠 대회 ‘BSN(Black Squad Night) 리그 시즌5’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피머니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5가 다섯 번째 시즌의 최강팀을 가리는 최종 결승전을 1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결승전은 OGN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online-link’와 전통의 강호 ‘Let2Be’가 격돌할 예정이다. online-link는 시즌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돼왔던 디펜딩 챔피언으로, 막강한 소총수를 중심으로 팀워크가 돋보이는 팀이다. 새로운 챔피언에 도전하는 Let2Be는 본선을 3전 전승으로 올라온 강팀으로, 노련미와 날카로운 스나이핑이 강점이다.

결승전은 5세트 3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준우승 팀에게는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결승전 현장을 찾은 이용자에게는 고급 기간제 아이템 쿠폰을 지급하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편의점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현장 관람 횟수에 따라 BSN리그 시즌5 기념 영구 총기, BS코인 등 아이템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24인치 게이밍 전용 모니터, BSN리그 시즌5 기념 티셔츠, 해피머니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생방송 진행 중 화면에 노출되는 코드를 입력할 경우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방탄복, C4 서포트툴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결승전 승리팀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BSN리그 시즌5 기념 기간제 총기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여성 클랜 ‘_MUSE_’와 ‘대문’의 초청 이벤트전도 열릴 예정이다. _MUSE_는 타 게임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김지현 선수가 주축이며 대문은 BJ최씨오가 소속된 클랜이다. 양팀 모두 블랙스쿼드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여성 클랜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