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11개 동 전역 봄 맞이 청소 나서
2017-03-15 11: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3월 새봄을 맞아 11개 동 전역에 대한 봄 맞이 청소에 나선다.
시는 봄을 맞아 시청 청소행정과와 함께 11개 동 전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협력한 가운데 3월 초부터 도시 대청소를 시행, 깨끗한 활기를 확산해 나가는 중이다.
김 시장은 15일 오전 군포2동 주민센터부터, 47번 국도변 안양컨트리클럽 인근까지의 구간을 지역 통장들과 함께 청소했다.
이런 군포의 봄맞이 대청소 활동은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평소 청소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에서 주로 이뤄진다.
김 시장은 “800명에 달하는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하는 봄맞이 청소는 민관협치 성공 사례”라며 “시는 모든 행정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려 노력, 더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