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산악 구조견의 망중한" 미 캘리포니아 이례적 폭설에 신난 구조견
2017-03-14 18:05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 중서부에 이례적 겨울 폭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꺼이 설원의 즐거움을 누리는 산악 구조견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ABC 등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주 타호 호수에 있는 헤븐리 마운틴 리조트의 슬로프에서 슬라이딩하며 마음껏 누비는 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올해로 6살인 이 개는 블랙 라브라도 견종으로, 산사태 발생 시 현장을 탐색하고 구조를 돕기도 하는 산악 구조견이다. 이례적인 기상 상황이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안겨준 셈이다.
[출처 : kelat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