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6년 활동보고서 발간

2017-03-14 14:15

[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필운 시장, 공동위원장 정변규)가 2016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11월15일 구성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및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에 근거, 안양시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치기구다.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9개분과), 31개 동(洞)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사회 내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번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표협의체 3회, 실무협의체 4회, 실무분과 77회 등 총84회의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협의체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위원장, 간사)교육과 실무분과 리더(분과장)교육 실시, 제6회 안양시복지박람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합동워크숍, 기초생활보장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필운 시장은 “2017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