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CJ대한통운 운송종사자 119명예대사 위촉
2017-03-13 14:5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13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CJ대한통운 운송종사자(택배)14명을 119명예 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119명예대사로 임명된 CJ대한통운 운송 종사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는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안전문화 저변 확대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또 생활안전과 응급처치교육을 통한 초기 대처 능력배양으로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운동 확산, 취약계층을 상시 모니터링 해 소방서로 연락함으로써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 독거노인 등 복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화재 감시, 응급환자 구급활동 전개 등을 하게된다.
김오년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 흔쾌히 소방서 119명예대사 위촉에 응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운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운동 등 화재예방 활동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유사시 생명 지킴이로써 큰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