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 31일 첫 방송…신현준·최민용·조성모 '아재미' 넘치는 티저 공개
2017-03-14 00: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연예계 대표 ‘아재’들이 ‘청춘’을 따라잡기 위해 뭉쳤다!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가 오는 31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이하 ‘시달남’)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시달남’ 티저 영상에서는 신현준, 최민용, 조성모가 ‘아재’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tvN 이원형 PD는 “‘소통’이라는 건 함께 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세대차이의 간극을 예능 퀴즈쇼라는 형태로 유쾌하게 풀어내어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재’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오는 3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