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정미홍,박근혜 대통령 파면에“헌정 무너진 사태 애국 국민들 그냥 넘기면 안 돼”

2017-03-11 00:00

박근혜 대통령 파면에 대해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헌정이 무너졌다고 말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10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있은 '제17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강하게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현장을 본보가 촬영했다.
이 날 '제17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에서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박근혜 대통령 파면에 대해 “증거도 없이 조사도 안 끝난 대통령, 그리고 뇌물 한 푼 20여년 정치역사상 받아본 적이 없는 대통령을 이렇게 무참하게 내모는 헌정이 무너진 이 사태를 우리 애국 국민들은 절대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