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스페셜포스 for Kakao’ 4월 출시 예고

2017-03-10 16:05

[사진= 네시삼십삼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네시삼십삼분(4:33)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슈팅 RPG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오는 4월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스페셜포스’로 FPS(1인칭 슈팅)게임의 세계 표준을 정립한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모바일 슈팅 RPG다. ‘스페셜포스’의 맵과 총기류 등이 ‘스페셜포스 for Kakao’에도 등장해 온라인 게임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 안드로이드 버전은 개발 완료됐으며, 현재는 애플 iOS 버전의 최종 검수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4:33과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4월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는 약 1개월간 35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가 모이며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전방위 이동을 구현한 것과 화면을 가득 채우는 거대 보스와의 대결,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4:33은 정시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3성 등급 ‘돌격소총’과 5만 골드, 200젬을 선물하고 사전예약 인원 달성에 따라8만 골드, 300젬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공식카페 가입자에게는 100젬을 지급하는 등 총 5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iOS 사전예약은 오는 14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