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그리너스FC 구단 외부 인테리어 새 단장
2017-03-10 14: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그리너스 FC가 올 시즌 창단과 함께 구단 외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해 많은 관계자들과 축구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안산은 2017시즌부터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 FC'로 탄생함에 따라 구단의 정체성과 상징성 등을 반영하기 위해 인테리어 개편을 시작했다.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사무국 출입구는 구단을 상징하는 에메랄드 그린 색상의 전체적인 컨셉과 함께 ‘ANSAN GREENERS FC', 'GREEN WOLVES’라는 텍스트 문구를 양 옆에 배치해 구단 정체성을 강조했다.
미디어룸 옆 공간은 선수단의 배너 장식과 함께 사인볼 등이 배치되어 앞으로 구단의 역사를 보여줄 전시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은 이번 인테리어 개편을 통해 구단의 마케팅적인 면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