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직 공채 경쟁률 13.8대 1

2017-03-10 11:21
2개 분야·12명 공채 166명 접수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도는 올해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명 모집에 모두 166명이 접수를 해 평균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농림환경 분야의 경우 11명 모집에 151명이 접수를 해 13.7대 1, 보건위생의 경우는 1명 모집에 15명이 접수를 해 15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2명, 30대가 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는 40명, 50대는 6명이 접수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109명, 여자가 57명이 지원됐다.

도는 오는 15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5일 필기시험과 이후 면접시험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부서에서 3개월의 수습을 거친 후 정식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