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헌재 심판 대비 긴급회의 소집...기강 확립 나서
2017-03-10 09:31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후를 대비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남 지사는 10일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이날 오후 3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도 주요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인용과 기각 어느 쪽으로 내려지든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