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박근혜 300억 뇌물 혐의..박 대통령,광화문 구치소에 말과 함께 갇혀

2017-03-08 02:00

박근혜 300억 뇌물 혐의에 대한 비난 여론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 구치소가 설치됐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300억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비난 여론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광화문 구치소를 본보가 촬영했다.
박근혜 300억 뇌물수수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이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광화문 구치소 안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등 이번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연루자들의 그림이 들어 있었다. 말 인형도 함께 광화문 구치소에 있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는 공모해 경영권 승계가 절실했던 삼성으로부터 승마훈련 지원, 재단 출연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 433억여원을 주고받기로 약속했지만 실제 건네진 돈도 300억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