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주)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협약 맺어
2017-03-07 13:4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시장)이 7일 국제회의·마케팅전문기획사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정우)와 FC안양 스포츠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양 사는 안양종합운동장 내 구단 VIP실에서 FC안양 임은주 단장,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이정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FC안양의 양·질적 홍보 강화와 안양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시민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주)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는 FC안양과의 인연을 통해 10여년이 넘는 MICE 분야의 경험과 국제회의 기획 및 세계대회 유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업종간 융합의 관점에서 스포츠마케팅의 다양·확장성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FC안양의 성장을 위한 안양시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전문적인 마케팅은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POD와의 협약에 큰 의미를 두고있다”면서 “POD는 FC안양을 응원하기 위해 이미 전직원이 연간회원권 구입은 물론이고 경기장 A보드 후원 등의 물질적 지원도 함께 해줬다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