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년뉴딜'로 청년취업역량 키워!
2017-03-07 09: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17년에도 청년뉴딜 사업으로 취업역량을 키운다.
시는 “7일부터 올해 제1차 청년뉴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뉴딜 사업은 만 29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상담사와 전문 강사가 전문교육을 실시하면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취업 관련 상담도 해 주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구직자들에게 채용 동향 설명, 기업 및 직무 분석, 채용정보 탐색, 의사결정 방식 교육, 성공면접 전략 및 모의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조직 적응과 비전 설계 등 구직에서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6회 차에 걸쳐 교육 및 상담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에는 취업상담사 2명과 전문강사 5명이 함께 하면서 구직자를 개별적으로 밀착 지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개인별 취업계획에 맞는 구직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탐색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뉴딜 사업이 우리 시 청년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