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결별, 불과 며칠전만해도 "서로 영감주고 받는 관계"라더니…왜?
2017-03-06 15: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 전 멤버 겸 연기자 설리(23)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37)가 2년 7개월 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결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후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최근 최자와 결별했다”면서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짧게 답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결별을 인정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방송이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많은 네티즌들은 의외라는 반응이 줄을 이으며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공개 열애 2년 7개월 만에 결별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