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리뉴얼 출시
2017-03-06 15:22
특허기술 5개 적용된 국내 최초의 기능성 발효유, 위 기능성 신규 유산균 ‘HP7’으로 더 강해져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국내 최초로 기능성 발효유 시대를 연 국민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 리뉴얼 돼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최근 개발한 위 기능성 신규 유산균 ‘HP7(헬리코박터 프로젝트 7)’으로 항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 기능을 강화한 것.
기존 윌에 들어있는 특허 유산균이 위암 발암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면, 이번에 추가로 넣은 신규 유산균 HP7은 헬리코박터균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HP7은 현재 특허 출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