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공개

2017-03-03 15:36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사진=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 2017'에서 4인승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모터쇼에서 공개한 후에 올 연말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7년만에 선뵌 카브리올레 모델은 전장 4826mm, 전폭 1860mm, 전고 1428mm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123mm 길고, 전폭은 74mm가 넓고 전고는 30mm가 높아졌다.

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첫 번째 오프로더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 650 런들렛'을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고,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는 메르세데스-AMG 쇼카를 공개한다.

이밖에도 △콘셉트 X-클래스 △더 뉴 E-클래스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GLA (부분 변경) △더 뉴 SL, SLC (스페셜 모델) △메르데세스-AMG GT C 로드스터 에디션 50 △메르세데스-AMG C 63 S 카브리올레 오션 블루 에디션 △메르세데스-AMG C 43 쿠페 나이트 에디션 등 34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사진=메르세데스-벤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