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박시연·이다해·윤소이·장신영이 선보이는 웃음 만발 예능감 '폭소'
2017-03-01 15:56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와 박수홍 이수근의 하숙집에 찾아온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하숙집 딸들’ 중 친해지고 싶은 여배우로 박시연을 꼽으며 "영화 '간기남'을 봤는데 섹시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럼 그 자료화면을 보자"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시연은 "방송에 못나간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뮤지컬 배우 조강현과 결혼 발표를 한 윤소이도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의 ‘절친’ 이다해는 윤소이 결혼 발표에 “제가 대신 울었다”고 전하며 “조강현이 독도 출생 1호”라고 밝혔다.
윤소이 역시 “울릉도 데이트에서 그에게 마음을 뺏겼다”며 “원래는 한 달만 만나려고 했는데 한 달 만나고 나니 결혼이 하고 싶더라. 이미 둘이서 물 떠놓고 결혼식은 올렸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이수근의 생일 축하를 하기 위해 장신영과 이다해, 박시연은 원숭이 흉내를 내며 코로 생일케이크 초를 껐다.
거침없이 망가져 폭소를 유발케 한 후 장신영은 “우리에게 남은 건 뭐냐”고 물었고, 이다해는 “없어”라고했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KBS 2TV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