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월 2일부터 ‘G6’ 예약판매 개시
2017-02-28 11:30
지난 26일(현지시간 기준) 스페인 MWC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G6는 오는 3월 10일 출시 예정으로 스마트폰 최초로 18:9 화면비율(5.7인치)을 적용해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상하 베젤 최소화로 단말 사이즈를 줄여 "한 손에 잡히는 대화면"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했다.
후면 카메라는 일반각과 광각 모두 동일한 13MP의 해상도를 제공하여 촬영 중 일반각, 광각 간 줌 변경에도 끊김없는 영상 저장이 가능하고, 종전 플래그쉽 단말인 V20에서 호평을 받았던 Hi-Fi음질의 Quad DAC을 탑재하여 고가의 전문 음향기기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 스마트폰 최초로(국내기준) IP68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메모리는 64GB이며, 출고가는 89만9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3종이 출시된다.
사전 예약 고객 중 2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톤플러스 이어폰, 롤리키보드+마우스, 돌체구스토(중 택1)와 LG전자 정품케이스 및 액정파손 교체비용 100%지원(개통 후 1년 내, 1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www.l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로 가입하는 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G6를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와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LG G6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고객은 KT의 ‘데이터 선택 76.8’ 요금제를 선택하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단말 보험과 멤버십 VIP 승급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기기 요금 50% 할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만 24세 이하 고객의 경우 ‘Y24’ 요금제로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매일 2GB+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겐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Y틴’ 요금제 등 KT만의 다양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G시리즈는 LG전자의 노력과 기술이 집약된 단말”이라며 “KT가 준비한 사전체험을 통해 G6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KT만의 특별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